자기계발

반드시 부자되는 법, 복리의 마법

실탄 2020. 8. 1. 22:35

저는 직업 특성상 외국에 체류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물론 요즘엔 코로나로 인해 몇 달째 국내 일만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저는 이상한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젊고 어려보이는 여행객이 많았고,

백인들은 나이가 지긋한 할아버지, 할머니가 많았습니다.

우리나라 여행객은 바쁘게 돌아다니는데 반해

백인들은 얼굴에 여유가 가득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 이유를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 '존 리'님의 책을 읽고 알았습니다.

답은 서양은 주식시장이 발달되있고 근로자들의 자산 일부를 무조건 주식에 투자한다는 것입니다.

그 결실이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하며, 걱정 없이 외국 휴양지에서 보낼 수 있는 이유였습니다.

 

멋진 집, 좋은 차, 명품들..

주변에 부자들이 어쩜그리도 많은지 자신이 작아 보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월급으로는 도저히 그 갭을 따라잡을 수 없을 것 같이 보입니다.

정녕 방법이 없을까요?

 

아닙니다. 있습니다. 그것도 매우 간단합니다.

부자가 되려면 세가지 길이 있습니다.

 

1. 금수저로 태어난다.

2. 대박 아이템으로 사업을 한다.

3. 복리 투자를 한다.

 

아쉽게도 1번은 99%의 사람들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2번은? 일반적인 사람은 직장을 버리고 사업에 뛰어들기란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또한 사업에 뛰어들어도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쉬운 방법은 아닙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부자되는 가장 쉬운 방법은 3번입니다.

 

아인슈타인은 말했습니다.

"복리는 8번째 불가사의다"

 

복리는 시간에 투자하는 겁니다.

직장인들이 300만원의 월급을 받는다면 얼마큼 저축할 수 있을까요?

부자가 되기로 마음먹으신 분이라면 급여의 50%는 투자하시겠지요.

150만 원을 은퇴하는 시점을 30년 뒤로 잡고 10% 복리 계산해 보았습니다.

 

[그림 1] 복리계산

30년 뒤에 34억원이라는 금액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억대연봉을 꿈꿉니다.

1억 원을 받는 직장인이 한 달 수령할 수 있는 금액이 대락 640만 원 정도입니다.

 

[그림 2] 2020 연봉 실수령액

34억 원을 예금에 두었을 때 3%의 이자를 받는다면 세전이자가 1억 원이 조금 넘는 금액입니다.

여기서 15.4%의 이자소득세를 제외한다고면 실 수령액은 한 달에 약 700만 원 정도가 됩니다.

 

결론은 30년간 꾸준히 150만 원씩 저축을 한다면 연봉 1억원의 월급을 이자로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합니다.

연 10%의 수익을 어떤 투자로 만들 수 있는가?

 

세계에서 가장 강하고 망하지 않을 나라는 미국입니다.

이 미국에서는 국가의 신용으로 채권을 발행합니다.

미국이 망하지 않는 이상 이 채권은 망하지 않는 안전자산입니다.

이 채권을 우리가 가장 쉽게 살 수 있는 방법은 ETF입니다.

 

미국채 ETF 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20년 국채에 투자하는 Ishares 20+Y treasury bond(TLT)에 주목해 보겠습니다.

 

[그림 3] TLT 누적수익률

TLT의 10년간 누적수익률은 연간 8.43%입니다.

10년 정도면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는 수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림 4] TLT 분배금

또한 1.75%의 분배금을 매월 소분하여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은 10.18%입니다.

 

이런 ETF를 30년간 투자한다면 목표한 30억 달성은 충분히 가능한 이야깁니다.

 

물론 세상에 100% 확신은 없습니다.

그러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투자에 관심 갖고 꾸준히 오를 기초자산을 모아간다면

반드시 시간은 복리로 미래에 보답을 줄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실 일은 오직 꾸준히 투자시기만 하면 됩니다~~!!